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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사진 규정 나라별 차이] 안경, 배경색, 크기 제한 비교

e메뉴얼 2025. 5. 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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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비자 신청이나 여권 갱신을 앞두고 여권 사진을 새로 찍으려는 분들, 혹시 아직도 ‘흰 배경에 증명사진처럼 찍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사실 나라마다 사진 규정이 미묘하게 다르며, 작은 실수로 비자 반려나 입국 지연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국가별 여권 및 비자 사진 규정의 차이점과 주의사항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여권/비자 사진 관련 주요 제한 항목

항목 주의할 점
배경색 대부분 흰색, 일부 국가는 회색·청색 가능 (중복 제출 시 문제됨)
안경 착용 미국·캐나다 등 일부 국가는 착용 금지, 한국은 허용
얼굴 비율 전체 사진의 70~80% 차지해야 함 (눈 위치 포함)
포토샵 보정 주름 제거, 눈 색상 변경 등은 거절 사유 됨
표정 입 다물고 정면 응시, 웃음 금지 규정 다수

📸 팁:

사진관 촬영 전 사용 목적(비자, 여권, 특정국가 등)을 명확히 말하면, 해당 규정에 맞춰 조정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라별 여권·비자 사진 규정 차이

국가 배경색 안경 착용 기타 특징
미국 흰색 ❌ 금지 6개월 이내 촬영, 얼굴 50~69% 크기 유지
캐나다 흰색 또는 연회색 ❌ 금지 5cm x 7cm 고정 규격, 사진관 정보 기입 필요
한국 흰색 ✅ 허용 최근 6개월 이내 촬영, 귀 노출 의무 없음
일본 연한 회색 ✅ 허용 4.5x3.5cm, 여권은 무배경 사진만 인정
독일 연한 회색 또는 청색 ✅ 허용 눈동자 선이 수직 중심에 있어야 함
호주 흰색 ❌ 대부분 금지 그림자/빛번짐 없는 고해상도 필요

📝 팁:

미국·캐나다는 안경 착용 사진 거절 사례가 매우 많아, 안경을 벗고 촬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최근 기준으로 온라인 사진 업로드 시 자동 리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촬영 전 체크리스트

  1. 최근 6개월 이내 사진만 유효 (과거 사진 재사용 금지)
  2. 눈과 귀가 잘 보이게 머리카락 정리 필요
  3. 헤어밴드, 액세서리 착용 지양 (문화적 사유 제외)
  4. 의상은 배경과 대비되는 색상 착용 권장
  5. 사진 용도(여권/비자/특정국가용) 반드시 사진사에 전달

🎯 팁:

온라인 비자(예: ESTA, ETA, eTA 등) 신청 시 디지털 파일 사이즈(픽셀, 용량) 기준도 따로 있기 때문에, 사진관에 디지털 원본 요청 시 용도도 함께 전달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스마트폰 셀카로 찍어도 되나요?
→ 일부 온라인 비자(ETA 등)는 셀프 촬영 허용. 단, 배경 정리, 그림자 제거, 얼굴비율 조정 필수.

Q. 배경이 회색인데 흰색 요구 국가에 제출해도 될까요?
→ 자동 필터링 프로그램에서 거절될 가능성 높음, 꼭 맞는 배경으로 다시 촬영해야 함.

Q. 사진관에서 촬영한 사진도 반려될 수 있나요?
→ 네. 최근에는 디지털 자동심사 비중이 높아 사진관 촬영 사진도 규정 미달이면 반려됨. 최신 기준 숙지된 사진관 선택이 중요합니다.


요약 정리

  • 국가마다 여권 및 비자용 사진 규정이 다르며, 사소한 오류도 거절 사유 가능
  • 미국·캐나다는 안경 착용 금지, 대부분 국가는 배경 흰색이 기본
  • 온라인 비자 신청 시 사진 규격(픽셀, 용량)까지 체크 필수
  • 촬영 전 용도 명확히 전달 + 최신 규정 아는 사진관 이용이 안전

📚 출처:

주한 미국대사관, 캐나다이민국(IRCC), 일본 외무성, 독일 외교부 공식 비자 안내 / 트래블닥터 여권 사진 촬영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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